후쿠시마, 그 이후

도쿄도와 일본 정부는 2020년 올림픽 때 야구·소프트볼 개막시합을 후쿠시마 현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후쿠시마가 국제적인 체육경기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재건됐다고 선전하고 싶은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사회가 이 계획을 승인해 개최가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나라가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할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