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시어머니는 급기야 자궁에 좋다는 익모초 환을 먹으라고 주었다. 예상 못 한 바는 아니지만 너무나 빨리 찾아온 그녀의 요구, 나의 임무는 손자 낳아주기.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 더 나쁜 년이 돼야겠다. 2017년 4월 6일1 Comment29호, 코르셋 벗기By 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