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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계에서 행해진 검열은 예술인들을 자극하였다. 국가의 지원금으로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에게 그 동안 어떤 창작의 자유가 있어 왔단 말일까. 돈을 쥐고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은 더 이상 어느 분야도 이런 갑과 을의 해방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이제는 그러지 않는 것이 더 비일상적인 일상으로 이어지는 현재 권리장전 2016에 조그만한 기대를 걸어 본다.
김동훈
디자인으로 할 수 있는 수많은 역할 중에 가장 작고 주변에서 시작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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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6년 5월 25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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