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퇴진, 그리고 새로운 상상… 광장에 선 사람들
정권 퇴진 후를 상상할 시간
광장이 열렸다. 100만 명의 시민이 쏟아져 나왔다. 광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구호는 하나였다. 박근혜는…
광장이 열렸다. 100만 명의 시민이 쏟아져 나왔다. 광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구호는 하나였다. 박근혜는…
수상한 재단의 탄생 지난해 7월 24일,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총수 7명의 은밀한 독대가 이뤄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박근혜 퇴진을 위해 1,500개 넘는 시민사회 단체가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11월 2일 ‘비상시국회의’로…
대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썼는지 알 수 없다.…
거제, 고성, 통영이 있는 경남을 중심으로 조선업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진짜 태풍은 내년이 돼서야…
신나리, 윤지연 기자 권력에 무릎 꿇은 재계. 최순실 앞에서 을이 된 대기업.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강제…
신나리, 윤지연 기자 촛불이 모여들고 있다. 1일 청계광장 앞에는 다양한 촛불이 모였다. 퇴근 후 그냥…
10월 29일 거제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차도는 썰렁했고 인적은 드물었다. 높이 100m, 길이 180m, 무게 900톤의…
‘지진 안전신화’는 무너졌다. 지난달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근대적 지진…
신나리, 윤지연 기자 백남기 농민의 시간 “손대지 마라.” 고(故) 백남기 농민 가족의 입장은 분명하다. 사인이…